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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로"소재 영화 베니스서 주목받아
2018-09-13 10:53:35 cri

일전에 베니스국제영화제 주요 개최지인 리도섬에서 중국이 출품한 세계 첫 부의 일대일로 다큐멘터리 "공동운명(共同命運)"이 최초로 공개되었다.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영국, 일본, 스페인 등 30여개 나라의 영화제작사와 발행사 대표, 국제프로듀서, 영화평론가 및 국제 주류 매체, 영화 주요창작팀 수백명이 영화 설명회에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다큐멘터리의 3개 부분을 방영했다.

영화는 하루 24시간을 맥락으로 시간의 발걸음을 따라 인류기원지인 동아프카에서 유럽으로, 중국 신강에서 중앙 아시아로, 북극에서 남아메리카로 이동하면서"일대일로" 관련국가에서 범상하면서도 생동한 이야기가 발생하고 있는 모습을 관중들에게 보여주었다.

국제 유병 배우 피어스 브로스넌은 관람 소감에 대해 이렇게 전했다.

"이 작품은 생명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저는 이 작품에서 사람들의 방황과 몸부림, 각성과 자아실현을 보았습니다. 정말 기대됩니다."

영국의 유명한 시나리오 작가인 가이 히버트는 이 다큐멘터리 시나리오 작가로서 최초로 다큐멘터리 창작 및 중국 영화 창작에 참가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영화는 세계 상이한 지역의 사람들이 직면한 공동한 명제를 이야기하고 있다고 말한다.

다큐멘터리 창작팀은 세계를 아우르는 다큐멘터리 창작 관련 세부적인 부분에 대해 토로했다. 300명 창작팀은 2년간 40만 킬로미터의 여정을 기록하면서 이야기 소재를 찾기 위해 무더위와 혹한, 질병, 기아, 언어, 전란 심지어 민족차별 등 여러가지 난제를 극복해야만 했다.

2년전 이 소재를 접한 청화대학 교수 뇌건군(雷建軍)은 본인이 일부 다큐멘터리를 창작한 경험으로 비추어 보아 이 작품은 완성될 가능성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할 만큼 여러가지 제한이 많고 난이도는 상상이상이었다며 창작팀은 불가능할 것 같은 미션을 완성했다고 했다.

베이징시영사출반창작기금이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다큐멘터리 중국이사회가 협조 제작한 "공동운명"은 최초로 "일대일로"를 배경으로 창작한 다큐멘터리로서 제작규모, 투자규모, 국제화 수준이 모두 중국 다큐멘터리 기록을 창조했다. 이 다큐는 2019년 상반기 해와 영화관과 국제주류매체, "일대일로"관련 국가와 지역의 매체 플랫폼에서 동시에 상영된다.

"이는 당신의 이야기이고 나의 이야기입니다. 이는 어제의 이야기이고 오늘의 이야기이며 나아가서 우리가 함께 맞이할 내일의 이야기입니다".

이 다큐멘터리의 팸플릿에 적혀 있는 이 멘트는 많은 내빈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번역/편집: 권향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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