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얼(Haier)그룹 수석집행관 장서민(張瑞敏)은 일전에 청도하이얼 2006년 투자자소통간담회에서 기업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장대가 없으면 주식시장의 건강한 성장도 없다고 말했다.

이 화제에 대해 그는 세가지 관점을 얘기했다.

첫째, 기업은 구경 무엇때문에 주식상장을 하는가?

기업이 크게,강하게 발전하는것은 주식시장에 달렸지만 주식시장에 의뢰하지는 말아야 한다. 그러나 중국의 상장기업들은 대부분이 주식시장에 의뢰한다. 즉 주식시장을 현금인출기로 여긴다는것이다. 상장기업에는 두가지 현상이 많이 존재하는데 하나는 일단 돈을 손에 넣고 본다는것이고 다른 하나는 돈을 손에 넣은후 무엇을 하겠는지, 기업발전에 구경 어떤 작용이 있는지를 모른다는것이다. 이런 문제는 주식상장의 초기에는 정상적이라고 봐도 좋지만 점차적으로 주식시장이 성숙되고 발전함에 따라 응당 해결책을 대야 한다.

둘째, 돈이 있다 해서 꼭 발전할수 있는것은 아니다.

개혁개방초기 돈이 있는 사람들은 생산라인을 돌리기만 하면 돈을 벌수 있었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 때문에 두가지 문제를 꼭 해결해야 하는데 하나는 외부환경, 다른 하나는 내부에서 자기가 응당 어떻게 할것인가 하는것이다.

내부적으로 볼때 바로 기업관리의 문제이다. 작년에 미국에서 잘 팔린 책 <<세상은 평평하다>>에서 글로벌화는 매개인의 글로벌화이기 때문에 매개인마다 글로벌화의 자원을 향수할수 있으며 그러나 응당 글로벌화의 목표를 창조해야 한다고 썼다. 이것은 제일 기본적인 관리도 실시하지 못하는 일부 중국기업에게 있어서는 아주 큰 도전이 아닐수 없다.

례를 들면 많은 상장기업들은 처음에 잘 나가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손실을 보고 무너지고 만다. 그중 주요한 원인이 재정문제인데 특히 수금이 문제이다. 기업에서 첫째는 이윤이고 이윤의 전제는 현금유통이다. 만약 미수금, 재고, 현금유통의 문제도 해결하지 못하면 이윤이란 빈말에 지나지 않는다.

셋째, 21세기 기업의 경쟁력은 어디서 구현되는가

21세기 기업은 이익관계자들이 공동히 존재하는 조직이다. 이익관계자중 순위로 주주, 사용자, 직원 이렇게 되는데 이 사람들이 우선 만족해야 한다.

많은 기업들은 아주 고립적으로 주주의 요구만 만족시키던데로부터 실패하게 되는데 그것은 주주의 요구가 주요하게 단기적인 이윤이기 때문이다. 21세기 기업의 요구는 무엇인가?

첫째는 단기적인 이윤, 둘째는 장기적인 전망이다. 만약 기업이 오로지 단기적인 이윤만 추구하고 장기발전을 희생한다면 실패는 필연적이다.

또 다른 하나는 사용자만족과 직원만족이다. 사용자를 만족시키려면 먼저 직원을 만족시켜야 하며 직원의 만족도로 사용자의 만족도를 완성해야 한다. 이 양자는 아주 미묘한 관계인데 만약 직원에게 이런 공간을 마련해주면 그들은 사용자를 위해 가치를 창조하는 동시에 자아가치도 실현하게 된다 . 이렇게 되면 기업관리중에 장기적으로 존재했고 해결하기 어려웠던 문제 ? 어떻게 직원의 가치와 사용자의 가치를 일치하게 할것인가를 해결할수 있다.

장서민은 이렇게 말했다. 예전의 가전업계 상장기업중 어떤 기업은 기세등등했고 또 어떤 기업은 남의 부러움을 받았으며 또 어떤 기업은 주가가 하늘까지 치달아 올랐다. 하지만 지금은 일부는 파산되였고 일부는 소리가 없어졌다. 하이얼은 그 어떤 개념을 특수화시키는것이 아니고 실제적인 일을 하는것을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