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표된 포브스 최신순위를 보면 세계 갑부들의 재력은 급속도로 증가되는듯 하다. 2004년 전세계 갑부순위표에서 자산이 10억달러를 초과한 갑부는 313명이였으나 2005년에는 374명으로 늘었고 올해 500위안에 든 갑부들은 자산이 전부 10억달러를 초과했다.

그중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창립자 빌 게이츠는 530억달러의 자산으로 여전히 1위를 차지해 연속 13년째 이 자리를 지켰다.

2위는 460억달러의 자산을 보유한 워런 버핏, 3위는 205억달러의 자산을 가진 라스베이거스의 카지노 거물 셸던 애덜슨이다.

오라클 회장인 로렌스 엘리슨이 195억달러의 자산으로 4위에 머물렀고 마이크로소프트의 공동창립자인 폴 앨런이 160억달러의 자산으로 5위를 차지했다. 구글의 공동 창업자인 세르게이 브린과 래리 페이지가 상당한 재부를 축적했는데 각각 141억달러와 140억달러의 자산으로 12위,13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