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펀드(基金)투자에 열을 올리는 사람들이 많다. 남들이 펀드로 돈을 벌면 그가 투자한 펀드를 사들이지 못한것을 후회하는 사람들도 많다. 금융전문가들은 맹목적으로 남의 뒤를 따르는것은 투자의 위험성이 더 크다고 충고하고 있다.

이미 시장에 나온 300가지 투자형 펀드중에는 수익률이 높고 위험성도 높은 주식형펀드가 있는가 하면 비교적 안전한 채권형, 화폐형과 혼합형 펀드가 있다. 펀드의 양호한 추세는 사람들로 하여금 "전문기구 이재"의 우세를 알게 했다. 작년부터 많은 펀드의 연간 수익률은 10%를 넘었는바 펀드는 많은 투자자들의 마음을 끌었고 이재에 대해 무관심했던 사람들도 펀드투자의 행렬에 들어서기 시작했다.

2006년 12월 한 고객은 800만원어치 펀드를 매입하려고 중국상공은행 녕하분점에 찾아갔는데 이 은행에서 업무를 주관하고 있는 부은행장이 입이 닳도록 권고해서야 나중에 20만원어치만 사들였다고 한다. 또 한번은 한 노인이 120만원을 전부 펀드에 투자하려고 하다가 권고하에 일부분만 사들였다는것이다. 이토록 펀드투자가 열광적인 국면을 이루었는데 심지어 어떤 사람들은 대부금을 받아 펀드투자를 한다. 이런 맹목적인 작법은 매우 큰 위험성이 뒤따르고 있다.

펀드를 선택할때 자기의 이재목표와 위험감당력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지금 시장에 나온 여러가지 펀드는 그 수익률과 위험특징이 서로 다르다. 만약 투자자의 위험감당력이 비교적 강하다면 투자위험이 큰 한편 따라서 수익률도 높은 주식형펀드를 고려할수 있고 투자자가 비교적 보수적이라면 채권형펀드나 화폐형펀드를 고려하는게 바람직하다.

그밖에 투자펀드는 펀드회사를 선택하는데 주의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좋은 펀드회사의 펀드 수익률은 비교적 높고 안정적이다. 투자자는 여러 펀드회사 산하의 펀드제품의 장기적인 표현을 통해 그 우열정도를 판단할수 있으며 펀드권위기구에서 제공한 펀드관련 정보를 참고로 할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