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천발전은행 이사회는 거의 반년동안 은행장의 보좌를 비워둔후 마침내 교통은행 심천분행 소수녕(肖遂寧) 은행장을 새로운 은행장으로 선정했다. 2월 7일 열린 이사회 회의에서는 "소수녕을 심천발전은행주식회사 은행장으로 초빙할데 관한 의안"을 심의 통과시켰는바 계약 체결후 효력을 발생하며 중국 은행감독위원회에 유관 임직자격 심사를 거쳐야 한다고 밝혔다. 심의 통과할때 심천발전은행의 12명(3명의 독립이사 포함) 이사들이 찬성표를 넣었으며 한명의 독립이사가 기권표를 넣었는데 그 이유는 소수녕의 연령이 많다는것이다.

이번 이사회 회의에서는 또한 "소수녕을 심천발전은행주식회사 이사회 후보자로 지명할데 관한 의안"을 심의 통과시켰는바 소수녕을 심천발전은행주식회사 제6회 이사회 이사 후보자로 지명했으며 주주대회 심의에 제출했다.

이번 의안에서는 소수녕은 1948년 2월생이며 전문대학 학력으로서 고급경제사 자격을 가졌고 현재 교통은행 심천지점 은행장을 맡고 있다고 밝혔다.

2006년 2월 11일 심천발전은행의 외국인 은행장인 윌리엄(Jeffrey R. Williams)이 사직을 신청했으며 같은날 효력을 발생했다. 그후 심천발전은행 이사회가 은행장 선정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새로운 은행장 후보자는 여전히 신교자본(新橋資本)으로부터 나올것이라는 소식이 끊임없었으나 줄곧 분명하지 않았었다. 은행장 직위가 비여있는 동안 심천발전은행은 줄곧 주식개조를 완성하지 못해 기타 A주식 상장회사들에 비해 훨씬 뒤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