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중국 선물산업 생산액은 거의 2000억원에 달해 동기대비 12% 성장했다.

세계각국에 비해 중국의 선물산업은 시작이 더디었지만 발전속도가 아주 빨랐다. 현재 전국적으로 선물생산업체가 1만개를 넘었으며 일부 업체의 생산액은 이미 5억원을 넘어섰다. 유행 악세사리, 사진액자, 명절 전등, 크리스마스 용품, 뉴똥제품, 레저용품 등 산업의 생산 점유율은 이미 세계시장의 앞자리를 차지했다. 2006년 중국의 선물산업은 생산액이 약 1800억원에서 2000억원에 이르렀으며 동기대비 12%이상 성장했다. 그중 80%이상의 선물생산업체가 광동, 절강, 복건, 베이징, 상해, 강소 등 연해 경제발달지역에 집중됐으며 의오(義烏), 창남(蒼南) 등 일부 시장에는 이미 선물제품 거래선터를 형성했다.

그러나 중국의 선물산업은 아직 부족점이 있다고 분석하는 전문가들도 있다. 주로 선물업체의 "약(弱),소( 小), 산(散)"에서 반영되며 지적소유권 의식이 옅고 자주브랜드가 적으며 제품개발능력이 차하고 설계가 단조로우며 개성적인 특징, 생명주기가 짧은 등 단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