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해(張海) 원 건력보그룹 이사장이 22개월동안 감금됐다가 2월 12일에 불산시 중급인민법원에 의해 제1심에서 직무침범죄, 자금유용죄로 유기도형 15년에 언도됐다.

법원의 판결문에 의하면 피고인 장해는 직무의 편리를 이용해 총 1.207억원에 달하는 건력보그룹의 자금을 침해했으며 8644만원의 건력보그룹 자금을 유용했다. 판결문과 기소문의 대비에 근거해 법원은 검찰기관이 고소한 장해의 침해범죄사실을 전부 인정했으며 자금유용범죄 고소중에서 장해가 유용한 건력보그룹 자금 828만원으로 개인부채를 상환한다는 조목에 대해서는 인정하지 않았다.

법원은 장해와 변호사가 제출한 건력보그룹의 자금을 점용한 행위는 건력보 대주주인 정천회사(正天)회사의 행위이지 장해의 개인행위가 아니라는 변호의견에 대해 받아들이지 않았다. 장해의 변호사는 만약 건력보그룹의 자금이 침해 및 유용된 사실이 인정되면 장해 개인이 혼자서 책임질것이 아니라 정천회사의 주주들도 상응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표시했다. 판결문에서 장해의 직무침해와 자금유용행위는 인정했으나 "압수하지 못한 돈"의 행방을 분명하게 조사하지 않은것은 이해가 힘든 부분이였다.

판결이 끝난후 장해는 인츰 상소할것이라고 표시했으며 그의 변호사들은 제2심에서 무죄변호를 계속할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