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자 오경련(吳敬璉)선생은 "대국이 발전중에 직면한 도전"을 주제로 한 중국경제 50명논단 2007년 연간회의에서 중상주의(重商主義)는 중국의 발전에 적합하지 않다는 관점을 피력했다.

많은 사람들은 상품 혹은 자원이 모두 시장을 통해 매매되는것이면 시장경제라고 이해하고 있다. 때문에 중상주의시대를 시장경제라고 보고 있으며 대국이 궐기하는데 있어서 중상주의가 없으면 안된다고 여기고 있다. 중상주의는 두가지 기본적인 특징이 있는데 하나는 고강도의 참견, 다른 하나는 화폐는 유일한 매매도구로서 발전의 목표는 재부 축적이라는것이다.

"자유시장경제는 자원배치에 더욱 유리하다." 오경련 경제학자는 중상주의는 자유시장경제가 아니라고 말했다. 많은 나라들에서 발전초기에 확실히 중상주의 정책을 실시했지만 이런 나라들은 일정한 시간내에는 경제발전이 눈에 띄지만 지속적인 발전은 보장할수 없으며 중상주의정책은 국가의 장기적인 번영을 이룩할수 없다. 그는 자유시장경제를 건립하려면 정부가 반드시 시장경제발전에 적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