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이 산동성에 1.47억달러의 대부금을 제공해 산동성의 2기 환경프로젝트에 사용하도록 한다. 이 프로젝트는 투자액이 총 2.81억달러에 달하는데 세계은행의 대부금이 52%를 차지하게 된다.

이 프로젝트의 목표는 지속적인 조치로 산동성의 환경을 개선하는것인데 산동성의 9개 시,현이 참여하게 된다. 산동성은 경제발전이 비교적 빠르지만 물공급이 긴장하고 오수처리율이 높지 못하며 고체폐기물 처리시설이 부족해 지속적인 발전에 장애가 되고 있다. 만약 오수오염에 대해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물자원에 영향을 끼칠뿐만 아니라 도시의 환경도 악화되며 발해의 얕은 해역 생태환경을 심각하게 파괴할수 있다.

세계은행 고급 기초시설전문가이며 산동성 2기 환경프로젝트 경리인 왕심화(王沈華)는 세계은행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산동성이 오수수집, 처리시설과 물공급시설 건설, 업그레이드 개조, 폐기물관리를 잘하도록 지지할것이며 주요한 도시환경 서비스의 자금 효익을 제고하도록 할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