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부터 수도공항선 궤도부설이 정식으로 가동됐다. 앞으로 수동공항선로가 정식으로 개통되면 열차는 발차 간격을 5분으로 동직문(東直門)에서 출발해 시속 110km의 속도로 달려 18분이면 수도공항에 도착할수 있다고 한다.

2일부터 궤도시공은 매일 100m정도의 속도로 부설될 계획인데 9월말이면 기본적으로 부설작업이 끝나고 11월 30일에 궤도가 통할수 있으며 내년 4월에 시험운행에 통과되면 7월 1일부터 승객운송 시험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궤도선은 전자기 전력공급방식을 채용하게 되는데 차량에 감응회로판과 대응되는 고정자를 장치해 궤도상의 전자기 추동력으로 열차에 동력을 제공하므로 진동과 소음이 적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