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007년 <포브스 중국명인순위>가 발표됐다. NBA 농구선수 요명(姚明)이 소득과 종합순위 모두 1위를 차지했으며 올림픽 챔피언 류상(硫翔)이 종합순위 2위, 소득순위 4위에 올랐다. 문화업계 명인가운데서는 장예모(張藝謀)감독이 종합순위가 제일 높았는데 전체 순위에서는 3위를 차지했고 소득은 3500만원으로 6위에 올랐다. 문화업계 소득순위에서 1위는 피아니스트 랑랑(朗朗)이 차지했는데 소득이 총 1.5억원에 달했다.

<포브스 중국명인순위>는 상업가치와 영향력의 종합평가인바 문화, 체육계스타가 포함된다. 그중 소득은 스타의 개인 실제소득이 아니라 스타가 과거 1년동안 유관영역에서 소속회사거나 주관부문과 나누지 않은 세전 소득에 대한 예측수치로서 성망과 사회적지위의 오르내림 및 활약정도를 반영하고 있다.

문화업계 명인가운데서 종합순위 앞 10위중 장예모감독이 유일한 남성이었으며 그외는 모두 여성스타들이었다. 그러나 소득순위 앞 10위에는 여성스타가 4명밖에 안됐다. 그밖에 <포브스>는 내지와 대만,홍콩지역이 문화업 발전환경이 부동한것을 고려해 내지에서의 출생을 선정표준으로 삼았기 때문에 성룡(成龍)이나 유덕화(劉德華) 등 홍콩이나 대만스타들은 포함시키지 않았다.

영화계 스타 공리(鞏?)는 2부의 할리우드영화에 출연한것으로 인해 종합순위 5위를 차지했으며 4600만원의 소득으로 소득순위 5위에 올랐다. 풍소강(馮小剛) 감독은 1200만원의 소득으로 22위, 종합순위는 11위를 차지했으며 스타 갈우(葛優)는 소득이 1000만원으로 순위 29위, 종합순위는 20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