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의 유명한 브랜드제품은 사람들의 인상속에서 줄곧 고품질의 대표로 자리잡았지만 최근에 와서는 일부 서양브랜드제품의 품질문제가 속속 드러남에 따라 그 신뢰도가 많이 저하됐다.

위험이 존재한다고 발표된 미국의 ReNu 눈보호액, 전부 회수된 일본 쏘니의 여섯가지 디지털카메라, 요드함량이 표준을 초과한 Nestle영아우유가루 등등 사건을 비롯해 유명한 서양브랜드도 이제는 수차 품질의 장벽에 부딪쳤다.

최근 <국제선구보>와 Sina웹사이트에서 "서양브랜드에 대한 신뢰는 어느 정도인가" 하는것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는데 2477명중에서 48.73%가 "서양브랜드를 그다지 신뢰하지 않는다"고 답했다.그들중에는 외국의 유명한 화장품을 쓴 결과 피부가 좋아지기는 커녕 역효과를 봤다는 소비자가 있었는가 하면 외국의 유명한 브랜드의 옷을 샀다가 퇴색이 심해 반품하려 했지만 반품을 해주지 않았다고 말하는 소비자들도 있었다. 그러나 36.79%의 사람들은 "여전히 신뢰한다"는 태도를 취했다. 한 소비자는 "서양브랜드는 품질문제를 발견했을때 회수해들이거나 폐기해버리므로 일정한 정도에서 신뢰할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밖에 80.36%의 사람들은 "서양브랜드는 중국소비자들에 대해 모종 기시가 존재한다"고 주장했다. 그중의 일부 소비자들은 최근에 들어 일본전자제품의 서비스 질과 서비스태도 등이 이전에 비해 많이 떨어졌다고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