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6일 보산강철과 중국선박공업그룹이 강남장흥(江南長興)조선기지를 세울데 관한 합자계약을 정식 체결했다. 쌍방은 이 조선기지의 민간용품 프로젝트 1호와 2호 생산라인을 공동 건설하게 되는데 이 두 생산라인의 투자액은 총 100억원을 넘는다. 그중 중국선박그룹이 65%, 보산강철은 35%의 지분을 소유하게 되는바 이로써 중국 철강업 거두와 조선업 선두업체가 힘을 합쳐 국내 최대의 조선기지를 건립하게 된다.

장흥도에 위치한 강남장흥조선기지는 지금까지 중국에서 규모가 제일 크고 제일 현대화적인 조선기지이다. 계획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의 1호와 2호 생산라인은 연간 450만톤의 조선능력을 갖추게 되는데 그중1호 생산라인은 올해 연말전으로 기본상 건설 완료될 계획이며 올해 5월에 첫 선박 제조에 들어갈 예정이다. 2호 생산라인은 명년 중순에 건설 완료될 계획이며 올해 10월부터 첫 선박 제조에 들어가게 된다. 지금 이 두개 생산라인이 받아들인 수주량은 700만톤을 넘었으며 생산계획이 2011년까지 배치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