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펀드와 주식 투자자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국민들의 예금도 주식시장에 흘러들기 시작했는데 올해 제1분기에 펀드와 주식 구매를 통해 주식시장에 흘러든 자금이 수천억원에 달했다.

작년에 중국의 주식형펀드는 수익율이 121%에 달해 주식, 채권에 대한 직접투자와 은행 예금의 수익율을 훨씬 초과했다. 이로부터 펀드와 주식에 대한 국민들의 새로운 투자열조가 일기 시작한것이다.

올해 제1분기에 A주식의 새로운 계좌 개설량이 500여만호에 달했는데 이것은 2005년 전년의85만개,2003년 전년의 308만개를 초과한 수치이다. 제1분기에 펀드 투자는 전에 없었던 열기를 띄였는데 새로 발행한 펀드가 공급이 수요를 따르지 못해 펀드 매입이 어려운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투자자들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일부 펀드회사들은 전에 없었던 판매액 제한 조치까지 취하기도 했다. 그후로 많은 펀드는 발행 첫날에 100억원어치의 발행량이 10여분사이에 전부 팔리기도 했다.

이재제품에 대한 사람들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특히 주식, 펀드 등 수익이 비교적 높은 이재제품의 영향을 받아 주민들의 투자의식이 점점 높아졌으며 가정자산의 구조가 심각한 변화를 가져왔다. 주민들의 투자 수요, 투자 행위와 투자 심리의 성숙과 변화는 자본시장과 펀드업의 발전에 튼튼한 기초를 마련해줬다.

그러나 일부 증권전문가들은 은행 예금에 비해 펀드와 주식은 수익은 높지만 그만큼 위험율도 높은 투자제품이기때문에 투자자는 자기의 감당능력에 따라 합리하게 투자 규모와 품종을 안배해야 한다고 건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