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분지의 천연가스매장 밀집지역인 달주시(達州)에서 특대의 천연가스전이 발견됐는데 그 자원량이 3.8조m³, 채굴가능 저장량은 6000억m³이상에 달한다. 그중 선한보광(宣漢普光) 천연가스전은 이미 탐사된 채굴가능 저장량이 3560억m³에 달하는바 지금까지 중국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산량이 제일 높은 특대의 바다퇴적층 특색의 천연가스전으로 된다.

달주시는 사천성 동부에 위치했는데 영토 면적이 1.66만km²에 달하고 인구가 총 646만명으로서 중국 중서부지역의 중요한 도시인 성도시, 중경시, 서안시, 무한시가 합류되는 중심지역이다. 26일 서부박람회 천연가스에너지 화공산업 추진소개회에서 달주시는 6000억m3에 달하는 천연가스 채굴가능 저장량에 의존해 "중국 서부지역 천연가스 에너지 화공기지"를 건설할것이라고 선포했다. 이날 소개회에서 달주시는 40.36억원에 달하는 자금을 도입했는데 그중에는 대형 천연가스에너지 화공프로젝트가 있을뿐만 아니라 천연가스 개발에 따른 상업기회를 겨냥한 상업무역 물류, 관광 등 산업의 프로젝트도 체결됐는바 달주시의 천연가스 자원이 이번 서부박람회에서 주목의 초점으로 됐다고 할수 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발표한 <에너지발전 "11.5"계획>에 의하면 2010년 중국의 천연가스 생산량은 920억m³에 달할 예정이다. "제10차5개년계획"의 말기인 2005년에 중국의 천연가스 생산량은 493억m³에 달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