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베이징시에서는 기업 및 토지를 경영목적으로 하는 개인에 대해 도시토지사용세를 부과할때 세액표준을 2배 높이기로 규정했다. 베이징시정부는 <<베이징시 <중화인민공화국 도시토지사용세 임시실행조례> 실시방법>>에 대해 이미 수정을 거쳤는데 외국기업이 처음으로 도시토지사용세의 징수범위에 들어갔다.

수정을 거친후 베이징시의 토지사용세는 6개 납세등급으로 나뉘는데 m²당 연간세액은 1급토지가 30원, 2급토지는 24원, 3급토지 18원, 4급토지가 12원, 5급토지 3원, 6급토지가 1.5원이다. 이전에는 6개 등급의 토지 연간세액이 각각 10원, 8원, 6원, 4원, 1원, 0.5원에 달했다.

전에 비해 이번 조정의 제일 큰 다른점은 외상투자기업과 외국기업이 처음으로 징수범위에 들어간것이다.

베이징시의 유관 납세인들은 정책규정에 따라 2007년 4월의 징수기간에 이미 도시토지사용세징수를 정지했으며 2007년의 도시토지사용세는 2007년 10월의 징수기간에 통합 징수하게 된다. 개인의 주택구입에 대해서는 도시토지사용세를 부과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