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주식 직통차"(내지 주민들의 홍콩주식 투자)업무가 심사 비준과정에 있다고 은행감독위원회 유관인원이 밝혔다.

은행감독위원회는 지금 한창 이 업무에 대한 협조를 다그치고 있으며 기술적으로는 큰 문제가 없는바 9월초가 되면 투자자들에게 좋은 소식이 있을 전망이라고 한다. 그러나 처음 시작되는 업무이기 때문에 시행기간에는 천진지역에만 국한돼 있으며 시행이 끝나면 육속 40개 도시에 보급될 예정이다.

지금 중국은행 천진지행에서는 홍콩주식 직통차의 예약 등기업무가 한창 열기를 띄고 있는바 30일 오후 5시까지 예약인수가 거의 4000명 가까이 달했다. 은행직원의 소개에 따르면 만을 헤아리는 자문전화가 들어왔으며 특히 높은 차원의 고객들이 아주 큰 투자열정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