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시 정부는 노동계약제도의 전면적인 실시를 위해 유관통지를 내려 구체적인 요구를 제기했다. 2007년말까지 전시적으로 국유 및 국유 지분통제와 외국투자기업은 노동계약율이 95%에 달해야 하며 기타 유형의 기업들은 90%까지 도달해야 한다. 2008년말까지 전시 여러 기업들은 보편적으로 노동자와의 계약체결을 완성해야 하며 기업이 감원할 경우 노동보장부문에 보고를 올려야 한다.

<노동계약법>을 확실하게 집행하기 위해 통지에서는 집법검사를 강화하도록 요구했는데 12월에 집중적으로 노동계약 전문집법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도매소매업, 주숙요식업, 제조가공업, 주민서비스업과 건축업을 중점조사 업종으로 하고 사영기업과 직원인수 30명이하의 소형기업을 중점조사 기업으로 하며 농민근로자와 노동파견인원을 중점군체로 해 고용업체와 노동자간에 노동계약이 체결되도록 독촉할것이다.

규정에 따라 기업이 확실히 감원할 필요가 있을 경우 응당 30일전에 노동과 사회보장국에 보고를 올려 의견을 청취해야 한다. 또한 규정에서는 감원할수 없는 인원에 대해서도 확정지었다. 공무로 인한 부상으로 노동능력을 상실 혹은 부분적으로 상실한 인원, 병에 걸렸거나 공무로 인한 부상이 아니지만 규정된 의료기간에 있는 인원, 임신기, 산기, 수유기간에 처한 여공, 만 50주세 남성과 만 45주세 여성, 장애인 근로자 등 인원은 해고할수 없으며 부부쌍방이 동일한 기업에서 일할 경우 오직 한사람만 해고할수 있다. 동시에 유관규정에 따라 해고당한 인원에게 경제적 보상금을 지불해야 한다.

통지에서는 또한 노동보장부문은 경제적인 감원, 이주, 이전, 철폐와 해산된 기업에 대해 사전에 관여하도록 요구했다. 노동계약의 종지 혹은 해제중에 발생한 돌발사건에 대해 제때에 현장에 도착해 기업으로 하여금 타당한 처리조치를 취하도록 지도해야 하며 중요한 상황에 대해서는 추적보고 제도를 실행하고 직접적인 문제는 타당하게 처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