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 유니온페이(中國銀聯)의 통계수치에 따르면 음력설연휴(2월 6일~12일)에 국내 은행카드 거래량이 6637.7만건, 거래액은 294.2억원에 달해 2007년 동기대비 각각 49.7%와 59.7% 성장했다.

거래수치를 분석해보면 카드소비는 주로 요식업, 슈퍼마켓, 가전매장과 오락장소 등에 집중됐다. 차이나 유니온페이의 유관인사는 은행카드 접수영역이 계속 넓혀지고 국민들의 카드사용 의식이 제고되고 있으며 또한 여러가지 지불업무의 보급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카드소비액이 높아지고 있다고 표시했다.

상무부의 최신 시장검측에 따르면 연휴기간에 전국적으로 사회소비품 소매액이 총 2550억원에 달해 지난해 황금주간보다 16% 정도 증가했는데 그중 요식업이 18% 늘었다.

2007년 연말까지 중국 국내에는 은행카드 접수 상가가 74만호, POS기는 118만대를 초과했으며 ATM기는 12만대에 달해 규모화된 은행카드 수리 네트워크가 초보적으로 형성됐다.

국내소비와 아울러 음력설기간에 중국인들의 해외 카드소비도 마찬가지로 높았다. 음력설 연휴를 이용해 해외관광을 즐기는것은 많은 사람들의 선택이 됐다. 음력설 7일 연휴에 홍콩과 마카오 및 해외의 거래량과 거래액은 각각 54만건과 16억원에 달해 작년 음력설보다 44.5%와 42.6%씩 증가했다.

차이나 유니온페이는 지금 26개 나라와 지역에서 사용할수 있는데 2007년말까지 해외에서 수리가능한 상가가 12.5만호에 달하며 17.4만대의 POS기와 36.5만대의 ATM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