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상해영정투자자문회사가 2007년 중국 상장회사 고위층 임금 및 지분소유상황에 관한 종합연구보고서를 내왔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2007년 "회사고위층 최고 임금"의 평균치가 57.15% 상승했다. 예전의 경험으로 봤을때 동일한 조건과 오차 상황하에서 고위층 임금의 연간 증가치는 보통 30%를 초과하지 않는다. 영정자문회사는 2007년의 통계수치는 진실성과 신빙성이 높지만 그 증가율이 조금은 비정상적이라고 표시했다.

통계를 보면 "독립이사 수당 항목"이 처음으로 두자리수의 성장을 보였으며 2007년의 견본 평균치는 49,528원으로 동기대비 6302원 증가해 14.58% 성장한 셈이다.

임금류 평균치를 볼때 여전히 이사장-총경리-제1부총경리-재무총감독 -이사회 비서의 순서로 높은데서 낮은데로 배열됐으며 지분소유상황도 역시 마찬가지었다. 2007년의 샘플수치중 이사장의 연봉 평균치는 525,333원으로 동기대비 74.1% 늘었으며 총경리의 연봉 평균치는 458,588원에 달해 동기대비 63% 늘었다. 이사회 비서의 연봉 평균치는 253,968원으로 동기대비 52.28% 증가했으며 재무총감독의 연봉은 평균 297,638원에 달해 동기대비 65.56% 증가했다. 그밖에 회사 부총경리의 연봉 평균치는 384,113원으로 동기대비 60.84% 늘었다.

업종별로 비교할때 금융업의 여러 직위의 평균연봉이 다른 업종을 훨씬 초과했다. 임금샘플가운데서 중국평안의 여러 고위층직위 임금이 모두 첫자리를 차지했다.

보고서에서는 상장회사의 고위층 임금은 두드러진 업무실적과 밀접히 연관된다고 지적했다. 분석결과 가중 순수자산 수익률과 총자산은 각각 1%씩 증가했으며 이것은 고위층 임금을 0.158%와 0.311%씩 올려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