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열린 중국 은행업 개혁개방 열점문제 학술논단에서 입수한 통계수치에 따르면 2007년말까지 공상은행, 건설은행 등 5개 중국자본의 은행들이 9개 외자금융기구에 대한 지분 통제와 지분 참여를 통해 29개 나라와 지역에 60개 분점기구를 설립했으며 해외기구 총자산은 2674억달러에 달했다. 동시에 재중 외자은행의 자산은 총 1715억달러에 달해 중국자본 은행의 해외분점기구의 자산은 외자은행들의 재중 총자산을 훨씬 초과해 건강한 대외개방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재중 외자은행의 자산이 중국국내 은행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여전히 낮은 편이다. 2008년 3월말까지 재중 외자은행의 자산액은 1930.94억달러에 달해 중국 은행업 금융기구 총자산의 2.44%를 차지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이 105개 나라에 대한 통계에 따르면 2005년말에 외자은행이 국내은행 자산에서 차지하는 비례의 평균치는 3%에 달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