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에 열린 전당 과학발전관 실천의 심층학습활동 동원대회 및 성부급(省部級) 주요지도자간부 전문과제 연구토론회에서 온가보 국무원 총리는 "과학발전관을 깊이있게 관철함에 있어서 몇가지 중대한 문제"라는 특별주제보고를 했다. 그는 인간을 중심으로 하는것을 견지하고 과학발전관의 성과를 국민생활수준 제고와 국민들의 물질문화수요 만족, 인간의 전면적인 발전에서 체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과학발전관을 관철하려면 반드시 거시조정을 강화 및 개선하고 경제의 장기적인 발전을 촉진해야 하며 경제구조의 전략적조정을 강화하고 자원절감과 환경보호의 기본국책을 견지해야 하며 지속발전의 능력을 증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올해는 최근 몇년래 경제발전이 가장 어려운 한해이다. 국제경제형세가 복잡다단하고 국제금융시장이 뒤흔들리고 있으며 세계경제 증속이 뚜렷하게 완화되고 있다. 이런 형세는 한층 가심화될수 있으며 중국에 대한 영향을 소홀히 할수 없다. 국내경제운행에서 나타나는 문제도 적지 않고 가격인상 압력이 아직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않았으며 일부 지역과 업종의 성장속도가 하락했다. 이에 대비해 우리는 형세변화를 밀접히 주시하고 있으며 적시적으로 일련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우리는 광활한 국내시장과 충족한 자금, 부단히 제고되고 있는 노동력 우세가 있으며 개혁개방 30년간 닦아놓은 물질기초와 체제적기초가 있다. 우리는 거시조정의 방향을 정확히 파악해야 하며 특히 경제의 안정하고 비교적 빠른 발전과 통화팽창 억제의 균형점을 잘 파악해 거시조정의 안정을 유지하고 금융시장과 증권시장의 안정을 유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