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대산업의 진흥계획 제정이 기본상 마무리되었다. 그중 철강과 자동차업의 진흥계획은 구정을 전후로 출시될 예정이다.

일전에 온가보 국무원 총리가 청도를 시찰하는 과정에 산업진흥계획 제정을 토로한적이 있으며 외부에서는 이를 새로운 경제진작방안으로 해석했다. 그러나 9대산업 진흥계획은 새로운 방안이 아니라 전에 발표된 4조원의 경제진작방안에 포함돼 있는 것이라 한다.

지난해 11월 26일에 소집된 국무원 상무회의에서는 철강,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경공업, 방직, 비철금속, 장비제조와 전자통신 등 중점산업의 진흥계획을 제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2월 24일, 장평(張平)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이 국무원의 위탁을 받고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에 보고를 올릴때도 재차 이 정책을 강조했었다.

이번의 9대산업 진흥계획은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산업협조사와 공업과 정보화부의 경제운행국이 연합으로 제정하는 것이다. 내부인사의 소개에 따르면 구체적인 산업별 내용은 일정한 차이가 있지만 총체적인 원칙은 현재 각 산업이 직면한 문제점을 상대로 한다고 한다. 산업의 진흥, 합병재조합, 기술개조와 소비 확대에 대한 중점적인 지지 방향을 제시하고 2~3년내에 새로운 성장점을 형성할 예정으로 예를 들면 자동차업은 에너지 절감과 환경보호, 관건적인 부품, 소비지지정책 등에 집중할 것이다.

9대산업 진흥계획의 투자에서 일부분은 예산내 투자에 속해있다. 그중에는 각 중앙부문에서 지급하는것도 있고 4조원내에 포함되는것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