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덕명(陳德銘) 중국 상무부 부장은 "유통 활성화, 소비 확대 텔레비젼 전화회의"에서 중국은 실력있는 기업들이 국외에 투자하는 것을 지지하며 이는 중국이 국제수지 균형을 이루는 비교적 좋은 방법이라고 표시했다.

그는 현재 중국기업들의 해외진출 형세는 총체적으로 좋은 편이지만 동일한 프로젝트에서 국유기업사이의 악성경쟁 등 일부 비정상적인 상황들도 나타난다고 지적하면서 이에 대해 한층 더 규범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시에 진덕명 상무부 부장은 현재 부분적인 악성경쟁 외에도 기업의 해외진출에서 공정,인력상의 품질문제와 노사분규 등 문제가 존재하며 또 국내에서 생산허가를 받지 못한 저질제품들이 흘러나가 "중국산" 이미지를 흐리우고 있으므로 진일보한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그는 중국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지지하는 정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책적인 지지는 주로 두가지 방면에 집중되는데 하나는 투자의 편리화, 다른 하나는 금융적인 뒷받침이다. 기업이 국외진출 후 자금 유동성이 부실하면 국외의 중국계은행 분점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또 정부도 자금지원, 우선대출 등 조치를 포함해 기업에 대한 지지를 강화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