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은 유효기가 지난 우유로 피부를 보호한다. 이러한 방법은 확실히 일정한 효과가 있다. 왜냐하면 유효기가 넘은 우유는 젖산을 산생하는데 이는 과산의 한가지로서 각질을 연화시킬수 있고 보습작용이 있다.

제일 먼저 유효기한이 지난 우유가 피부보호작용이 있다는것을 발견한 사람은 이집트 여왕---클레오.파트라이다.그녀는 원래 신선한 우유에 목욕하는것을 즐겼는데 어느하루 기한이 넘은 우유로 목욕한후 피부가 더 매끄럽고 촉촉해진것을 발견하였다.사실상 이런 변질한 우유가 피부보호작용을 할수 있는것은 이런 우유가 산생한 젖산과 우유속의 지방이 일으킨 효과이다. 때문에 우유를 선택할때 전지우유가 효과가 더 좋다.

유효기한이 지난 우유로 맛사지할때, 한병의 우유를 욕조에 쏟아넣고 희석하면 그 효과가 차할수 있다. 때문에 우유를 먼저 전신에 바르고 5분~10분간후 욕조에 몸을 담그면 효과가 아주 좋다. 그리고 젖산균은 비뇨기계통 감염을 일으킬 우려가 없으니 안심하고 사용해도 된다.

분유를 물에 풀어서 사용하면 이와 같은 효과를 볼수 있는가 하는 문제에 대해서 전문가들은 분유의 성분은 건조시킨후 원래의 신선도를 유지할수 없기 때문에 산생하는 젖산균도 적다고 한다. 때문에 피부보호효과도 신선한 우유보다 못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주의해야 할것은 유효기한이 넘은 우유가 덩어리 졌을때 사용하지 않는것이다. 왜냐하면 덩어리 지는것은 젖산이 아니라 우유단백이기 때문에 각질제거거나 보습효과 작용이 없기 때문이다.

유효기한이 지난 우유는 기타 작용도 적지 않다:

1. 구두 닦기----솔로써 먼저 구두표면의 먼지를 잘 제거한후 가제에 발효한 우유를 묻히고 균일하게 구두표면을 닦아준다. 다 마른후 마른 천쪼박으로 잘 닦아내면 구두표면은 새것처럼 반질반질하게 되며 구두가죽이 갈라지는것도 방지할수 있다.

2. 마루 닦기----발효한 우유를 깨끗한 물에 희석시킨후 마루에 뿌려 골고루 닦는다면 반지르르한 마루바닥으로 변한다

3. 옷의 먹자국을 제거하기---먼저 깨끗한 물로 옷을 씻은후 발효한 우유를 부어넣고 조금씩 주물러주면 옷의 먹자국을 없앨수 있다.

4.꽃에 주기---만약 유효기한이 지난 우유가 선명한 신 냄새가 난다면 이때 꽃에 줄수 있다. 기분 나쁜 냄새가 확산되는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화토안에 자그마한 구멍을 파고 우유를 부어넣으면 된다.

5. 가죽제품의 가구를 닦기---만약 유효기한이 지난 우유가 소량의 침전이 생겼는데 냄새가 변하지 않았다면 가죽제품 가구를 닦을수 있다. 이렇게 하면 가죽제품은 광택을 회복할수 있고 작고 미세한 갈라진 흔적도 회복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