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는 대다수 젊은 사람들이 즐겨마시는 음료로서 갈증을 풀어주고 적당량 마시면 미용에도 좋다. 하지만 먹다 남은 맥주는 그냥 버리는 경우가 많다. 사실 맥주는 일상생활에서 많은 용도로 쓰일수 있다.

1. 꽃이 좋아한다

맥주는 약산성을 띠며 꽃에 주면 토양의 알칼리성을 조절해주기 때문에 산성토양에서 자라는 화분에 아주 좋다.

2. 꽃잎을 닦는다

남은 맥주로 꽃잎을 닦으면 잎표면의 먼지를 제거해줄수 있을뿐만 아니라 식물의 광합성작용에도 도움을 줄수 있다. 또한 군자란 등 큰 잎의 식물에는 잎표면에 거름작용을 할수 있다.

3. 옷의 컬러를 예쁘게 해준다

남색, 검은색 등 컬러의 옷은 여러번 씻으면 탈색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옷을 세탁할때 적당량의 맥주를 넣고 옷을 15분간가량 담근후 씻으면 옷이 부드러워질뿐만 아니라 탈색을 방지할수 있다.

새로 산 짙은색 면소재의 옷을 맥주를 섞은 물에 씻으면 탈색을 방지할수 있다.

그 외 맥주를 깨끗한 물에 섞어 머리를 감으면 부드럽고 찰랑이는 머릿결을 가꿀수 있으며 일정한 머릿결 보호효과도 거둘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