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로 여드름을 치료한다. 즉 꿀을 여드름이 난 자리에 발라주면 과연 치료효과를 볼수 있을까?

꿀은 각종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고 청열, 해독, 소염, 항균 등 작용을 하며 피부 상층 각질층 회복을 촉진시킨다.

꿀은 또한 진통, 해독작용을 함과 동시에 위장을 청소해주고 변비를 치료하는 등 작용을 한다. 보통 상황하에서 여드름은 변비로 인해 형성되거나 심화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꿀을 복용해 속열을 제거하고 위장청소를 진행하면 변비를 치료할수 있다.

꿀은 진통, 해독기능이 있기 때문에 외용(직접 바르는것)도 가능하다.

그 구체적 방법은:

복용법: 미지근한 물에 꿀을 타서 매일 3차례이상 마시고 매차20~50g씩 복용한다.

외용법: 꿀을 직접 여드름이 난 곳에 발라준다. 피부가 비교적 건조한 사람은 오래 발라 줄수 있다(30분정도). 지성피부의 사람은 그 시간을 단축시켜 약 15~20분간 바른다.

녹두가루도 이와 같은 기능을 할수 있다. 녹두는 청열해독 작용을 하기 때문에 여드름이 금방 나기 시작할때 사용하면 뚜렷한 효과를 볼수 있다. 사용방법도 위에서 마찬가지로 내복과 외용을 동시에 진행하는데 즉 내복할때는 물에 녹두가루를 타서 복용하고 외용시는 녹두가루에 물을 조금 섞어 반죽을 낸후 여드름이 난 곳에 발라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