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의 여드름은 내장의 건강상태를 직접 나타내는바 중의학은 내장, 혈액의 미용기능을 아주 중시한다. 단순히 외적인 조치로 여드름을 치료하는것이 아니라 경락, 혈액순환 등을 조절하여 피부건강과 아름다움을 가꾸는것이다. 또한 정서, 규칙적인 운동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바 평소 유쾌한 기분과 평온한 마음, 적당한 운동을 유지해 피부와 근육을 건강하게 가꿀것을 요구한다.

1. 아침 얼굴 문지르기

아침에 깨어난 후 두 손을 마찰시켜 뜨거워 진 후 얼굴을 문지른다. 얼굴의 볼-턱-입술-코-이마 등 순서로 얼굴이 조금 열이 날 정도로 골고루 문지른다. 이와같은 마사지법은 하루중 어떤 시간에나 다 진행할수 있는데 특히 아침에 해주면 정신의 흐리터분함을 해소할수 있다. 장기간 견지하면 혈기가 잘 통하고 내장이 튼튼해져 건강한 피부를 가꿀수 있다.

2. 대추율무쌀죽

대추, 율무쌀, 참마 등을 함께 넣고 죽을 만들어 아침 혹은 저녁에 식용한다. 대추, 참마, 율무쌀은 각각 혈액을 보충해주고 비장을 튼튼히 해주며 청열해독기능이 있어 함께 섭취하면 체내의 혈기를 보충하고 경락을 조절하는 등 작용을 할수 있다.

3. 저녁 11시~새벽 2시 수면

규칙적인 수면은 피부건강에 아주 중요한 의의가 있다. 피부는 저녁 11시~새벽2시에 손상된 세포가 빨리 회복되고 피부영양을 증가시켜 준다. 때문에 이 시기의 피부관리 사업에 신경을 써야 한다.

4. 낮에 감광성 물질이 들어있는 음식은 피한다

얼굴에 반점이 있는 사람은 낮에 감광성 물질이 있는 음식을 피해야 한다. 셀러리, 시금치, 레몬 등은 모두 감광성을 띠고 있는데 낮에는 자외선을 많이 흡수하기 때문에 저녁에 식용하는것이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