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야생버섯)

야생버섯은 맛도 좋고 지방, 단백질, 탄수화물, 섬유, 광물질, 비타민 등을 함유해 건강에 좋고 질병예방에도 좋은 음식물이다. 그래서 야외로 여행을 나가서 버섯을 보면 모두들 식용하려고 하는데 사실 야생버섯은 중독위험이 있다. 또한 독있는 야생버섯을 식용할 경우 목숨의 위험까지는 없다고 해도 혈당이 낮아지는 등 건강에 좋지 않는 현상을 유발하게 된다.

버섯에 중독되면 메스껍고 구토하고 복통이 오는 등 현상이 나타나거나 소수는 어지럽고 환각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엄중할 경우 급성 신기능 쇠퇴와 쇼크까지 유발하고 혈액성 중독도 일으키게 된다.

야생 버섯식용 중독의 원인:

1. 독 버섯을 잘못 식용할 경우이다.

야생 버섯의 종류는 백여종이지만 식용이 가능한 버섯은 3,40종밖에 안된다. 그리고 식용가능한 버섯속에 독버섯도 숨어 있어서 조금만 유의하지 않으면 쉽게 비극이 발생할수 있다.

2. 버섯 가공을 잘못 할 경우이다.

가공과정에 익은 버섯에 익지 않은 버섯이 가까이 해도 중독된다.

3. 버섯 자체는 독 버섯이 아니지만 성장 환경이 오염되거나 유독 광물질이 있는 곳에서 자란 버섯은 먹으면 중독된다.

독 버섯의 구별방법:

보통 독 버섯은 색갈이 산뜻하고 사마귀가 있다. 또 혹은 버섯의 모자에 덩어리가 있고 일부는 발간 점이나 패인곳이 있다. 그리고 버섯을 따면 액과 같은 즙이 나오며 냄새가 난다. 구체적으로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