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여행, 특히 장거리 여행에서 자전거 기술을 파악하는것도 중요하다. 왜냐하면 그래야 힘을 아끼고 안전하게 여행을 마칠수 있기 때문이다. 그 중 자전거의 의자조절이 주요한 내용이다. 자전거 의자의 최적의 높이는 조금은 낮고 5-10도정도로 뒤로 경사진것이 좋다. 자전거 의자가 낮아야만 발로 땅을 쉽게 디딜수 있기 때문이고 결과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수 있다. 그리고 의자가 뒤로 조금 경사지면 몸을 곧게 할수 있고 둔부가 힘을 고르게 받음으로 피로를 줄이는 동시에 두 팔의 힘을 조금 줄일수 있다. 때문에 자전거 여행에서 의자를 낮게 조정하는것은 체력을 유지하고 속도를 조정하고 인내력을 키우는데서 아주 중요하다.

이밖에 자전거의 속도조절 역시 중요하다. 일반 자전거 여행에서 체력과 도로가 좋은 상황에서 속도는 시간당 15킬로미터로 유지하는것이 좋다. 자전거 여행의 키포인트는 적당한 속도이기 때문에 시종 똑 같은 속도를 유지하는것이 아주 중요하다. 때로는 빠르게 때로는 늦게 하는것은 취할바가 아니다. 산길이든 가파른 내리막 길이든 속도는 항상 늦지도 빠르지도 않게 유지하는것이 좋다.

그리고 자전거 여행을 할때 2-3간에 한번씩 휴식을 취해야 한다. 쉬고 싶으면 쉬고 가고 싶으면 가고 하는것은 취할바가 못 된다. 시간과 예정장소를 정해놓고 계획에 따라 쉬는것이 가장 좋다.

(번역, 편집: 이선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