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홍콩의 야경)

2007년 7월 1일은 홍콩의 조국 귀속 10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에 즈음해 중국에서 직장인을 상대로 홍콩과, 베이징(北京, Beijing), 상해(上海, Shanghai)의 도시환경 조사를 가졌다. 결과 홍콩은 직장인이 가장 살기좋은 도시이고 베이징은 직장인이 공부하기 가장 좋은 도시이며 상해는 직장인이 일하기 가장 좋은 도시라는 결론이 나왔다.

앞서가는 도시와 관련해 조사를 받은 직장인들은 베이징과 상해를 비롯한 중국의 내지 도시들이 발전이 빠르고 국제화 요인이 많아지지만 홍콩과 비교하면 여전이 아직도 거리가 있다고 인정했다.

조사에 참여한 직장인 중 30%가 일하기 가장 좋은 도시로 상해를 꼽았고, 그 다음으로 심수(Shenzhen), 세번째로 홍콩을 선택했다. 공부하기 가장 좋은 도시로는 첫번째로 베이징을 꼽았고 그 다음으로 홍콩, 세번째로 상해를 선택했다. 직장인이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는 홍콩을 첫 손 꼽았고 그 다음으로 상해를 선택했다. 세 가지 조사에서 홍콩이 모두 선택됨으로써 직장인에 대한 홍콩의 매력을 보여주었다.

과거에 비해 홍콩은 대륙인으로 말하면 더 이상 신비한 도시가 아니다. 하지만 홍콩 자체의 매력으로 해서 많은 직장인들이 홍콩을 동경해 홍콩은 직장인들의 관광, 휴가, 쇼핑에서 첫번째 행선지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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