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관광전동차)

베이징(北京, Beijing) 자금성(紫禁城)과 천안문(天安門)사이에 관광전동차가 출현해 관객들에게 편의를 주고 있다.

자금성의 입구인 오문(午門)에서 천안문까지는 어느 정도 거리가 있어서 보행으로 오가기에는 불편한 관광객들도 있다. 하지만 지금은 필요할 경우 1원(RMB)만 내면 관광전동차를 이용해 쉽게 목적지에 이를수 있다.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는 전동차로 된 이 관광차는 도합 6대가 있는데 한 대 당 10명이 탑승한다. 시속 10km의 속도로 몇 분에 한번씩 자금성과 천안문 사이를 오가는 이 관광차는 관광객이 손만 들면 수시로 정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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