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관광지의 인파)

10월 1일 황금연휴가 다가오면서 관광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그에 따라 관광비용이 상승선을 긋는데, 10월 4일부터는 관광비용이 하락세를 타게 된다. 그 중 운남(云南, Yunnan), 해남(海南, Hainan), 광서(廣西, Guangxi), 호남(湖南, Hunan) 관광코스의 비용이 약 1000원(RMB)정도 하락되고 베이징(北京, Beijing) 주변코스들인 승덕(承德, Chengde), 산서(山西, Shanxi), 남대하(南戴河, Nandaihe)m 북대하(北戴河, Beidaihe) 등 코스가 약 300원(RMB)정도 하락되었다.

10월 4일부터 중국내 관광에서 장거리 관광을 떠나는 사람들이 점차 적어지고 항공권가격도 하락되면서 관광비용이 하강선을 긋고 있다. 해남(海南, Hainan) 5일코스의 관광요금이 10월 1일 출발단체는 4140원(RMB)인데 비해 4일 출발단체는 2820원(RMB)이다. 장가계(張家界, Zhangjiajie) 4일 관광코스 요금은 1일 출발단체 3580원에 비해 5일 출발단체는 2730원이다.

항공권요금도 마찬가지이다. 현재부터 죽 상승선을 그어 할인티켓이 없다가 10월 4일을 분수령으로 항공권이 대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상해(上海, Shanghai) 곤명(昆明, Kunming)간 항공권이 26일까지만 해도 최저 50% 할인까지 가능했는데 9월 30일에는 100% 전액 티켓밖에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10월 4일 이후 항공권 요금이 대폭 하락되어 상해와 베이징을 보더라도 최저 55% 할인티켓도 구매가능하다.

10월 1일 황금연휴의 시작이 가까울수록 항공권요금이 인상되기 때문에 황금연유기간 외출관광을 계획할 경우 사전에 예약하거나 왕복티켓을 선택하면 더 많은 혜택을 볼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제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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