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장강의 발원지 타타하)

경관:

쟝건디루는 티베트어인데 인류가 넘어갈수 없다는 의미이다. 해발 6,542m의 이 정상의 빙하가 녹은 물이 바로 장강의 수원이다. 높은 산봉이 구름위에 솟아 있고 아아한 산발이 흰 눈으로 가득 덮여 있고 수정처럼 영롱한 얼음탑들이 다채로운 경치를 형성한다.

쟝건디루 빙하는 끊이지 않고 흐르는 자연형성된 고체 댐으로 하천의 어머니라는 이름을 가진다. 이 고체댐은 두 마리 은색의 용처럼 산골짜기에 조용히 드러누워 태양아래 은빛으로 번쩍인다.

빙하에서 흘러내린 물은 길이 375km의 타타하를 형성하는데 양안에 들 나귀, 사슴, 야생소, 티베트 영양, 곰, 이리 등 야생동물들이 가득하다. 이 곳에 서면 마치 감춘것 없는 대 자연의 품속에 안긴 듯 하다.

장강의 발원지에는 해마다 5월말부터 6월초까지만 차량이 통과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