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동안 열심히 일한 사람들은 연말연시를 이용해 야외에 나가서 즐거운 한 때를 보낸다. 특히 스키장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데 스키장에서는 안전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스키장에 들어가기 전에 사전준비운동을 한다. 발목과 무릎, 팔굽 관절을 좌우방향으로 돌리고 두 팔을 위로 벌렸다가 허리를 굽혀 바닥을 짚고 제자리 뜀을 하고 가벼운 달리기 등을 하는 것 등이다.

그리고 스키장에 들어가서는 스키기법을 잘 익혀 넘어지지 않도록 하는 외 넘어질때 다치지 않도록 넘어지는 기교도 익혀야 한다. 정확한 자세로 넘어지면 몸에 대한 손실을 최소화할수 있기 때문이다.

먼저 넘어질 상황이 되면 최대한 빠른 속도로 스키지팡이를 버리고 두 손으로 가슴을 감싸안는다. 그렇게 되면 무의식적으로 두 손으로 바닥을 짚어 생기는 팔의 상처를 피한다. 그리고 한 쪽 엉덩이가 땅에 대이는 쪽으로 넘어지도록 한다. 넘어질때 두 다리가 벌어지면서 인대나 관절을 다치는 경우가 많고 무의식적으로 손으로 땅바닥을 짚으면서 손목과 팔굽의 골절이 유발되기 때문이다.

사고가 발생하면 먼저 부상정도를 확인한다. 피하에 출혈현상이 있는지, 뼈의 모양에 이상이 있는지, 뼈가 부러지는 소리가 있었는지, 부엇는지 등 여부를 통해 골절을 확인한다. 만약 골절로 확인되면 골절부분이 자극을 받지 않도록 특별히 유의하고 나무판자나 책 등으로 골절부분을 고정시킨 다음 즉시 병원으로 간다.

또 하나는 스키중에 부상우려때문에 일반 스키장에서는 모두 보험을 제공한다. 때문에 스키장에 들어가기전에 보험의 관련내용을 잘 파악하고 보험에 가입해 사고발생시에 대비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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