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에서는 단체를 따라 하는 여행이든 홀로 하는 셀프여행이든 모두 주변환경이 생소해 생각지 못했던 일들에 부딪칠수 있고 심지어 길을 잃을수도 있다. 길을 잃은 뒤의 대응책과 길을 잃지 않기 위한 예방책을 알아본다.

대응책:

길을 잃으면 급해 하지 말고 그 자리에서 가이드를 기다리던가 혹은 가이드와 약속한 자리로 이동해 단체와 가이드를 기다린다. 홀로 찾아보겠다고 임의로 이리 저리 다니면서 찾지 말아야 한다.

단체와 어느 정도 떨어졌음이 확인되고 단체의 다음 도착장소를 알게 되면 가이드에게 전화를 걸어 상황을 이야기 하고 택시를 이용해 다음 장소로 이동한다.

주소도 모르고 숙박호텔과 가이드의 전화번호도 기억하지 못할 경우에는 집으로 전화를 걸어 국내여행사와 연락을 취해 그로부터 가이드의 연락방법과 관련상황을 파악한다.

경찰국이나 대사관, 현지의 관광부문에 가서 도움을 청한다. 호텔이름을 기억하지 못할 경우에는 호텔과 주변건축물의 특징을 최대한 상세하게 이야기 해준다.

낯선 사람, 특히 지나치게 열정적인 사람을 쉽게 믿지 않는다. 관광객은 대부분 몸에 거액의 돈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종종 나쁜 사람들의 목표가 될수 있기 때문이다.

예방책:

길을 잃지 않기 위해 사전에 여행주의사항, 비상연락처 등을 잘 보고 몸에 지닌다.

한 도시에 도착하면 숙박호텔의 주소, 전화번호, 가이드의 전화번호와 방번호, 기사의 연란처 등을 메모해둔다. 그리고 호텔에 도착하면 그 호텔의 주소가 적혀 있는 카드를 몇 개씩 소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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