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北京, Beijing)의 제일산 영산(靈山)은 베이징 도심에서 서쪽으로 122km만 가면 도착하는 산이다. 정상 해발이 2,303m인 영산은 기후가 베이징 도심과 전혀 다르다. 봄과 가을이 짧고 겨울과 여름이 상대적으로 긴데 여름의 기온이 도심에 비해 10-12도나 떨어져 시원한 산으로 유명하다.

여름에는 푸르름이 가득하고 수려한 경치와 시원한 기후를 가지고, 겨울에는 눈이 두텁게 깔려 스키의 좋은 장소인 영산에는 문화유적과 샘물도 나서 특산물도 많다.

해발 1900m의 곳에는 자연 잔디가 형성되어 양과 말의 목축지로 사용되고 또 다람쥐, 들토끼, 산돼지 등 야생동물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