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어제와 오늘이 함께 하는 외탄)

인상:

150여년전 뱃사공들의 발자국에 의해 만들어진 강변길이 오늘날 상해(上海, Shanghai)의 대표지로 부상했다. 상해의 영혼이 숨쉬는 곳 외탄(外灘)에 서면 상해의 역사와 변화를 피부로 느낄 수 있다.

포강(浦江)의 한 쪽에는 만국 건축박물관으로 불리우는 서양식 건물군이 펼쳐져 모험가들의 낙원이던 상해의 어제를 펼쳐보인다. 그 맞은쪽에는 새 빌딩들이 숲을 이루어 어제의 모험가 자손들이 다시 돌아와 새로운 시대 새로운 높이에서 새로운 꿈을 펼쳐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