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도문에서 본 조선 남양시)

중국정부는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을 중국공민의 해외여행 목적지국가로 개방하기로 결정, 중국과 조선 양국 관광부문은 실무적인 차원에서 협상을 계속해 관련 문서를 체결하고 적절한 시기에 중국공민의 조선관광을 가동하기로 했다.

중조양국은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는 2009년을 "중조 친선의 해"로 정했고 이 호기에 양국은 관광분야에서 더 한층 협력을 증진하게 된다. 양국은 관광분야 인원왕래를 더 한층 늘리고 관광법규, 통계 등 분야의 자료와 관광홍보물을 비롯한 관광정보 교환을 강화하고 관광교육과 인적양성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이에 앞서 중국과 조선의 관광협력은 중조 국경선 부근에서 국부적으로 추진되어 왔다. 그 중 길림(吉林, Jilin)성 도문(圖們, Tumen)시에서 조선 남양을 관광하는 "보행 1일 관광"을 개통해 중국 관광객들은 도문 통상구를 거쳐 조선 남양시의 문화재와 경치를 볼수 있다.

(편집: 이선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