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천애해각에서 사랑을 다짐하는 연인)

그 때문에 사람들은 천애해각에 가더라도 우리의 사랑은 변치 않을거라고 하면서 사랑을 다짐할때 늘 천애해각을 곁들인다. 삼아 바닷가에 나란히 선 두 암석에 새겨진 천애와 해각이 바로 그 머나먼 천애해각이고 그로 인해 이 곳은 삼아의 유명한 명소로 부상했다.

오늘날 이 곳은 사랑의 견증지로도 되어 1년에 한 번씩 이 곳에서 천애해각 국제 혼례식이 개최되고 연인들이 이곳을 찾아 사랑을 다짐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