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주은래 기념관)

그 중 중국의 초대 총리를 지낸적 있는 주은래(周恩來, Zhouenlai)기념관은 건물이 장엄하면서도 소박해 전통적인 민족풍도 잃지 않고 그러면서도 현대건물의 모습도 가지고 있다. 기념관 북쪽에는 주은래 총리의 유물이 전시되어 있고 하나로 연결된 주은래 총리의 옛집은 청기와를 떠인 소박한 건물이다.

중국의 유명한 소설가 오승은(吳承恩, Wuchengen)의 옛집은 명조풍의 건물이다. 두 겹으로 된 건물 주변에 회랑이 둘러서고 회랑과 건물사이의 정원에는 대나무와 꽃나무가 자라나 아늑하고 우아하며 고풍이 찬연하다. 오승은의 대표작 <서유기(西遊記)>가 바로 이 곳에서 탄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