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촉남죽해의 해중해)

촉남죽해에는 바다속의 바다라는 의미로 해중해(海中海)로 불리우는 4만평방미터의 호수가 있다. 대나무 쪽배를 타고 그 호수위에 떠 있으면 맑은 호숫물에 푸른 대나무가 비끼고 백학이 떼를 지어 나는 아름다운 경관이 펼쳐져 있는 것이 보인다.

이 해중해가 바로 영화 <와호장룡>을 촬영한 곳이며 현지인들이 차를 마시면서 환담하는 곳이라고 현지인들은 자랑스럽게 말한다. 때문에 관광객들은 꼭 이 해중해에 들려 현지에서만 나는 향기로운 차 한잔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