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100대명승의 27번째인 석림(石林)은 이름 그대로 돌의 수풀이다. 모양이 기이한 암석들이 세월의 풍성고초를 이겨내고 총총히 줄지은 석림은 사람들의 상상을 초월한 돌의 선경을 만든다.
형상이 생동한 암석들은 말없는 그 속에 아름다운 이야기를 품고 오늘도 변함없다. 춘하추동 다양한 이야기를 서술하는 돌의 수풀 석림을 가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