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외나무 다리를 건널때) 외나무 다리를 건널때:
외나무 다리를 건널때는 서커스 배우처럼 눈은 앞쪽을 보고 빠른 속도로 걷는다. 특히 외나무 다리가 길지 않을때는 늦게 걷는 것보다 빨리 걷는 것이 좋다.
외나무 다리를 건널때 키포인트는 신체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다.
돌길을 지날때:
돌길을 지날때는 먼저 돌이 땅에 든든히 박혔는지 두드려 본다. 그러지 않으면 돌을 밟았다가 돌이 구르면서 신체의 균형을 잃어 넘어져 다칠수 있기 때문이다.
잔도를 지날때:
잔도란 한 쪽은 아찔하니 깊은 골이고 다른 한 쪽은 아스라하니 솟은 암석이며 한 사람이 겨우 지나갈수 있을 만큼 좁은 길을 말한다.
잔도를 지날때 배낭을 메고 있다면 갑자기 몸을 굽히거나 몸을 돌리지 않는 것이 키포인트이다. 왜냐하면 몸을 돌리거나 몸을 굽힐때 배낭이 암석에 부딪쳐 몸을 골짜기아래로 밀어버릴수 있기 때문이다.
몸을 돌려서야 경유할수 있는 좁은 잔도라면 암석에 얼굴을 대고 배낭을 산골쪽으로 돌리고 두 손으로 암석을 짚고 천천히 지나가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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