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시의 대학생모집사업이 일전에 원만한 결속을 가져왔다. 베이징시 교육시험원이 공포한 올해 대학입학 상황에 따르면 올해 대학입시에 참가한 수험생수는 11만 259명, 대학에 입학한 숫자는 8만 356명에 달했다. 따라서 올해 베이징시의 대학입학율은 72.8%에 달해 지난해 75%보다 조금 낮을 것으로 추산된다.
학부생 제1진 모집과정에서 베이징대, 청화대, 인민대학, 베이징사범대학과 지방에 있는 상해교통대, 절강대학, 복단대학 그리고 홍콩지역의 중문대학, 도시대학 등 유명 대학의 학생내원이 비교적 이상적이었다.
그리고 제2진 모집에서는 베이징대학 의학부와 동북재정경제대학, 수도경제무역대학, 천진재정경제대학 등 재정경제대학의 학생내원이 기타 대학에 비해 뚜렷이 좋은 추세를 보였다. 한편 수험생들에게 더욱 많은 선택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처음으로 학부생 제3진 모집과정을 증설했다.
베이징시 교육시험원 부원장이며 보도대변인 오봉신은 올해 학생모집계획의 전반 상황은 비교적 좋은 편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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