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란 파묵)
노벨상 관변 사이트는 10월 12일, 스웨덴 황가과학원 노벨상위원회가 2006년 노벨문학상을 터키 작가 오르한 파묵에게 수여했다고 발표했다.
스웨덴문학원은 오르한 파묵에게 노벨문학상을 수여한 이유로 "우울한 영혼을 탐구할 때 문명 간의 충돌과 교착의 새로운 상징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에게는 1,000만 스웨덴 크로네(약 137만 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