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협한 산골에서 교사 한명이 운영하고, 학생이 네명 뿐인 미니학교가 인터넷에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 학교의 이름은 당황산(唐皇山) 요족(瑤族)소학교, 광동성에서 제일 작은 학교이다.
당황산은 광동성 영덕 동부와 옹원현(翁源縣) 접경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영덕시에서 약 80킬로미터 떨어져 있다. 면적이 20평방미터 밖에 안되는 이 학교의 건물은 오래동안 보수를 거치지 않아 벽이 손가락 굵기만한 크기로 갈라져 있을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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