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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금국의 대형 역사 유화작품
2006-11-16 18: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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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금국은 상해 태생이며 1984년 상해 교통대학 예술전공의 석사 연구생 과정을 졸업했다. 70년대 초, 허금국은 진일비(陳逸飛), 하보원(夏?元),진대호(秦大虎) 등 국내 유명한 화가들과 함께 "해방일보"에서 2년 남짓 창작사업에 종사했다.

80년대에 들어서 허금국은 대량의 연환화 작품들을 창작했다. 이 시기 작품들로는 "나광섭(羅光燮)", "노르만디 상륙", "비참한 세계", "상위의 딸", "어부와 마귀", "맹려군(孟麗君)" 등이 있다.

최근 몇년 사이, 허금국은 유화작품 창작에 몰입했다. 2001년 허금국은 대형 유화작품 "20세기 중국 백년"을 창작했다. 이 작품을 창작하기 위해 허금국은 중국공산당 당사, 중화민국사를 열독했으며 2년의 시간을 들여 20세기 중국 백년사이의 주요 정치인물 200여명을 그렸는데 이 작품을 통해 허금국의 해박한 역사지식과 뛰어난 회화 기교를 엿볼 수 있다.

2004년, 등소평 탄신 백주년을 기념해 허금국은 유화작품 "혈색의 태항(太行)"을 창작했는데, 작품은 항일전쟁 시기 태항산 혁명근거지에서 세운 등소평의 혁명 공적을 노래했다.

2005년, 항일전쟁 승리 60주년을 기념해 허금국은 8개월의 시간을 들여 대형 유화작품인 "혈육의 장성-선열들을 잊어서는 안된다"를 창작했다. 유화작품은 공화국의 개국 공신들인 팔로군과 신사군의 조기 장령 70여명을 그렸다.

허금국의 인물화는 형상이 핍진하고 운필이 매우 섬세하다. 인물화 외에 허금국은 또한 대량의 풍경유화작품들도 창작했다. 2002년 허금국은 청해(?海), 감숙(甘肅), 섬서(陝西), 녕하(寧夏) 등지에 가서 대량의 소재를 수집했으며 상해에 돌아온 후 풍경유화 창작에 몰입했다. 소형 유화작품 "북쪽 변경의 목장"은 2003년 "상해 유화전"에 뽑혔다가 후에 소장되었다.

허금국의 회화기법은 다양하다. 유화 외 허금국은 연환화 창작에도 조예가 깊다. 20세기 70년대 중기, 허금국은 소년아동출판사를 위해 채색 연환화 작품 여러 편을 창작했다. 80년대 초, 그는 또한 상해 인미(人美), 베이징 문련(文聯) 등 출판사를 위해 형식이 다양한 십여 편의 연환화 작품을 창작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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