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6일, 중국 국가중국어국제보급지도소조 판공실은 벨라루씨 교육부와 중국어교학 분야에서 협력할데 관한 협의를 체결했는데 규정에 따르면 쌍방은 벨라루씨에 한어교학을 위한 공자학원을 공동 건립하게 된다. 이로써 중국은 세계 51개 나라 및 지역과 123개의 공자학원을 건립할데 관한 협의를 맺었다.
중국 주재 벨라루씨 대사 토지크는 협력 조인식에서, 올해 벨라루씨 민스크에서만 세개 학교에서 중국어학과를 개설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공자학원은 중국어 교학 기구일 뿐 아니라, 또한 중국의 경제, 과학, 문화, 철학을 연구할 수 있는 기구가 되길 희망했다.
중국 국가중국어보급지도소조판공실은 1987년에 성립된 후로 세계적인 범위에서 중국어를 보급하기 시작했다. 지금 이 기구에서 해외에 파견하는 전직 한어교사는 2백명을 넘으며 그외도 17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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