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10일, 중국 청년 피아니스트 랑랑(좌)이 독일 베를린의 독일 주재 중국대사관에서 독일 셀 전임 대통령(우)과 중국 대사 마찬영(馬燦榮)과 담화하고 있다. 이날 랑랑의 피아노연주초대회가 이 곳에서 열렸다. 독일 각계의 우호인사 4백여명이 초대회에 참가했다.

12월 10일, 중국 청년 피아니스트 랑랑이 독일 베를린의 독일 주재 중국대사관에서 내빈에게 인사드리고 있다.
12월 10일, 중국 청년 피아니스트 랑랑(좌)이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독일 주재 중국대사관에서 피아노연주 초대회를 열었다. 독일 정계 요인들과 각계 우호인사 4백여명이 초대회에 참가했다.
독일 발터 셀 전임 대통령은 이날 공연을 보고난 뒤, "네번째로 당신의 공연을 보는데 해마다 볼 수 있길 바란다. 이는 나의 수명을 연장해 줄 수 있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랑랑의 격정 넘친 연주는 중-독 수교의 산 증인인 발터 셀 전임 대통령에게 큰 감동을 주었을 뿐 아니라, 또한 현장에 참석한 4백여명의 독일 정계 요인들과 각국 사절들을 포함한 모든 관중들을 매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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